중앙선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안동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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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안동문화체험
  • 조용현 기자
  • 승인 2012.07.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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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세계유산 안동의 우수성 널리 알려...

중앙선고속도로 운전자 및 승객에게 안동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안동문화체험관”을 7월10일 오후 2시 30분 안동휴게소 부산방향에서 개관행사를 가졌다.

▲ 안동시장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테이프컷팅

안동휴게소(주.광동유통)는 안동지역의 휴게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안동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간직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다양한 휴게시설과 함께 테마휴게소로서의 특화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안동문화체험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체험관은 160여㎡의 규모로 사업비 5억7천만원을 들여 안동문화콘텐츠체험관과 하회탈을 비롯한 안동공예품 제작체험실, 안동문화 종합안내, 전통문화공예품 전시판매장, 약용작물 개발제품 전시 및 판매장 등을 갖추어 휴게소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안동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본 사업은 안동휴게소(대표 김길생)가 한국도로공사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테마휴게소를 개발하고 안동시의 컨텐츠와 지원에 힘입어 개관한 것으로 전통문화와 세계유산도시인 안동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도청시대를 맞아 고속 교통시대 안동의 특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동시장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커팅의 순으로 진행됐다.

▲ 안동문화체험관 내부 관람

▲ 안동문화체험관 내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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