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원가 심사로 27억 원예산 절감
안동시는 2012년 상반기 계약원가 심사 실시로 사업 발주부서 설계금액의 원가산정 적정성 등을 사전에 검토 심사하여 각종 예산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여 효율성 있는 예산집행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상반기 중 사업 발주부서 설계금액의 사전 심사 제도를 추진하여 계약원가심사분야는 우리시 자체 심사대상과 경상북도에 심사 의뢰한 국 도비 보조사업 포함하여 전체 114건에 사업비 63,122백만 원의 4.3%인 2,730백만 원을 절감했다.
아울러 시는 계약원가심사를 적극 추진하여 예산의 낭비요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로 절감된 재원은 동일사업의 연속 추진 및 주민 민원사업에 재투자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운영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관행적인 원가산정 방식을 탈피하여 적극적인 현장 확인과 기술적 분석기법을 사전 심사제도 업무에 적용하여 예산 절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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