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가와 함께한 구슬땀 한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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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가와 함께한 구슬땀 한방울!
  • 오경숙 기자
  • 승인 2012.07.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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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양파수확 농가 일손돕기 나서

남부지방산림청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6월21일 오전 8시부터 안동시 일직면 원호리 양파재배 농가에서 직원들이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뙤약볕이 내리 쬐는 더운 날씨였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구슬땀을 흘렸으며, 양파 재배농가 김모씨는 “젊은 사람 대부분이 도시로 나가고 어르신들만 계신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준 남부지방산림청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2009년부터 안동시 풍천면 어담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 돕기를 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직원 봉사단체인 '월오장학회'를 통하여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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