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읍 체육회장배 직장․단체 족구대회 성황리 개최
상태바
풍산읍 체육회장배 직장․단체 족구대회 성황리 개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5.07.01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통과 화합 건강한 풍산읍 분위기 조성 기대
▲사진 안동시
▲사진 안동시

 

안동시 풍산읍체육회는 6월 28일(토), 풍산읍체육공원 다목적구장에서 ‘2025 풍산읍체육회장배 직장․단체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인이 즐겨 즐기는 족구를 통해 직장 및 단체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풍산읍체육공원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는 풍산읍내 직장과 단체의 17개 팀, 총 200여 명의 선수와 내빈, 응원단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직장과 단체를 넘어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며, 풍산읍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분위기가 감돌았다. 
대회는 직장부와 단체부를 통합해 진행됐으며, 선수들의 기량에 따라 1부와 2부 리그로 나누어 운영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의 시축으로 시작된 경기는 부문별로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상이 수여됐고, 1부에서는 ‘시설관리공단’, 2부에서는 ‘의용소방대’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두 팀은 풍성한 상금과 함께 기념품을 수상하며 대회의 주인공이 됐다.
최봉섭 풍산읍장은 “이번 직장․단체 족구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직장 및 단체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풍산읍체육회와 협력해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마련,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이성희 풍산읍체육회장은 “앞으로도 풍산읍체육회장배 족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풍산읍의 건강한 체육문화 활성화와 단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남동 ‘맛나면 돈돼지’, 
동네 어르신 대상 무료 식사 제공
따뜻한 나눔 실천…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 전해
안동시 강남동 ‘맛나면 돈돼지’가 6월 30일(월)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맛나면 돈돼지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어르신 약 20명이 초청돼 정성껏 준비된 수제 양념갈비를 무료로 즐겼다. 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맛나면 돈돼지’ 장선용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4명도 함께 참여해 배식과 말벗 역할을 자처하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맛있는 고기를 대접받으니 정말 행복하다며 외로운 노인들을 생각해줘서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진영 강남동장은 “동네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장선용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