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로 지역주민 소득 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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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로 지역주민 소득 증대 기여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2.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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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소관 국유림인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산5-1번지 외 27개소 1,500ha에 대하여 해당 지역주민 18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소나무재선충병방제 예찰 활동 등의 산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수액채취, 산림보호 등의 교육 실시 후 15만ℓ 상당의 고로쇠나무 수액을 무상양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남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인 영주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한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국유림이 위치한 지역별 마을주민과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 협약을 맺고 국유임산물의 10분의 9를 무상양여함으로써 지역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민ㆍ관 합동 산림보호활동 등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써 양여 국유임산물에는 송이, 수액, 잣, 산나물 등 국유림에서 자생하는 청정 임산물이 대표적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청장은 “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유림 경영을 통해 녹색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림행정 3.0 선도 국가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국가와 지역 사회의 균형있는 발전이 되기를 기대한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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