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회, 피서지 문고 운영...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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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새마을회, 피서지 문고 운영...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8.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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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새마을 피서지문고.(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새마을 피서지문고.(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새마을문고 안동시지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4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에서 새마을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읽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를 비치하며, 부채 나눔, 페이스페인팅, 팝콘 나눔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피서지 문고는 관광객에게 건전한 휴가 문화 정착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황선기 새마을문고 회장은 “피서지 문고 행사가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 분이라도 더 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권기창 안동시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더운 여름 날씨에 휴가도 반납하고 피서지 문고를 위해 봉사하는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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