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성청년유도회,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 회원 50여 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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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성청년유도회,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 회원 50여 명 대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7.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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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차, 연잎차, 연밥 만들기 체험
▲안동여성청년유도회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여성청년유도회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지난 20일 안동여성청년유도회 주관으로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이 진행됐다. 여성청년유도회 회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법상동에 위치한 ‘명원다례원’에서 1시간 반 동안 백련차, 연잎차, 연밥 만들기 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은 명원다례원 류경희 원장이 맡았으며 류경희 강사는 안동예절다도연구회 회장을 겸임하며 다년간 다도 및 예절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안동여성청년유도회 김순화 회장은 “지난 5월, 1차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으로 진행된 된장 만들기 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연잎밥, 연잎차, 백련차를 직접 만들며 우리 고유의 예절과 예식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다음 3차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 일정은 10월경 학봉종택에서 약과와 수정과 만들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안동여성청년유도회는 지난 5월 개최된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 영가헌에서 전통혼례를 주관했으며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 등을 통해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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