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동뉴스] "당원 중심의 경북도당, 기호5번 정용채! 정권교체, 사심없이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만들겠다"
지난 4월 총선에서 안동·예천지역구에 도전한 정용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부위원장이 오는 21일 치러지는 당내 경북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15일 오전 11시 안동시 옥동의 민주당 경북도당에서 가진 회견에서 정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텃밭이라고 눈치만 보는 민주당이 아니라 당당하게 민주당을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경북이 아무리 험지라도 희망을 꿈꾸고 제시하면서 민주당다운 경북도당, 이재명다운 경북도당으로 혁신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다름과 차이는 튼튼하고 건강한 정당의 토대로써 역량을 발휘하고 도민을 위하는 길에 앞장서도록 확장해야 한다"며 "줄세우는 정치가 아니라 함께하고 동행하는 힘있는 경북도당을 만들겠다. 선출직에 욕심없는 오로지 당원 주권회복에 앞장 설 정용채의 손을 잡고 희망을 외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총선에서 170석의 거대 야당으로 전진하고 있지만 경북에서는 총선 후보는 있었어도 민주당은 보이지 않았다"며 "다음 대선에서 당원 5만 명 달성, 득표율 5% 상승, 우리의 노력과 자생력을 길러 건강한 경북도당을 만들어 보자."고 했다.
그러면서 경북도당 위원장실 폐쇄와 당원죤 확대, 경북 13개 지역구 이동식 사무실 운영, 연1회 전 당원대회 개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함께 걷는 동지가 많을수록 새로운 길은 더욱 더 넓어지고 탄탄해 질 것"이라며 "정치교체로 이재명 대표를 전국에서 골고루 인정받는 정치인으로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자."고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