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시니어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65세 이상 안동시민이 대상이며, 신청은 평생학습관 선착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이날 시에 따르면 수업은 오는 8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주 1회 총 16차로, 평생학습관 내에서 진행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은 요리 분야에 건강한 집밥 만들기, 우리 쌀 건강빵, 건강 분야에 실버 요가, 라인댄스, 취미 분야에 손뜨개, 꽃다발 만들기, 그림그리기, 노래 교실, 재밌는 중국문화 알기, 정보 분야에 휴대폰 활용, 컴퓨터 기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안동시 담당자는 “초고령 사회 속 시니어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배움의 욕구 충족 및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매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어르신들이 일상 속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