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개막... 지난 24일 개막 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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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개막... 지난 24일 개막 29일까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6.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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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고등부 경북 3차 선발전 병행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개막.(사진 예천군청 제공)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개막.(사진 예천군청 제공)

[예천군=안동뉴스]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가 지난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24일 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임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대회를 맞아 예천을 찾아 준 선수와 지도자들을 환영한다”며, “한국 양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불굴의 도전 정신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은 “선수 여러분들은 한국 양궁을 끌어간다는 자부심으로 성실히 경기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정의선 회장의 대회사를 대독했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 7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치게 된다. 

리커브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거리별(90m, 70m, 60m, 50m, 30m) 경기가 치러지며, 컴파운드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거리별 50m의 기록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경북 도내 고등부는 전국체전 3차 선발전을 병행한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은 종목별 결승 경기가 TV를 통해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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