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전통시장 활성화로 원도심 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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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통시장 활성화로 원도심 경제 살린다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6.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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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시장 ‘왔니껴’ 5일 안동장, 구시장 주말 풍물장터, 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마련
▲중앙신시장 왔니껴 안동 5일장.(사진 안동시청 제공)
▲중앙신시장 왔니껴 안동 5일장.(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 원도심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현재 중앙신시장에는 왔니껴 안동 5일장을, 구시장에는 주말 풍물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용상공설시장은 안동 한우와 달빛을 소재로 한 상품개발과 디자인 특화로 전통시장별 특성화 요소를 더해 지역 내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북문시장에는 고객지원센터가 준공됐다. 북문시장을 찾는 고객의 편의 제공과 북문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에 참여,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76.78㎡, 3층 규모의 고객지원센터가 조성됐다.

▲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사진 안동시청 제공)
▲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사진 안동시청 제공)

이를 통해 북문시장을 찾는 고객이 한층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북문시장 상인회는 고객지원센터 준공을 계기로 경영현대화와 상인 의식 변화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를 얻고 시장의 자생력 강화에 힘쓰기로 마음을 모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준공식에서 “오늘을 계기로 북문시장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경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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