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뱅크 인턴 프로그램 9월 초 개최... 과제 해결 위한 협력 관계 구축
[안동=안동뉴스] 지난 30일 소프트뱅크(주) 관계자와 오는 9월 초 개최 예정인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3차 온라인 실무자 회의가 개최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소프트뱅크(주)에서 실시하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츠래테크(TURE-TECH)는 안동시의 4가지 과제에 대해, 선정된 한·일 대학생 약 30명이 시를 방문해 5일 동안 직원과 함께 현장 인터뷰와 필드워크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인턴 사업이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워크숍 성과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 그 결과를 시책 제안의 해결과제로 시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되며 5일간의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이번 회의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총괄 부서인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을 비롯한 시 4개 부서 11명과 함께, 아다치 류지 소프트뱅크(주) 인사본부 채용인재개발총괄부 총괄부장 외 소프트뱅크 담당자 6명, 본 프로그램 협력사인 ㈜KOREC 2명 등 총 20명이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인턴 프로그램 과제 선정을 위해 인구감소, 고령화, 도시재생, 귀농귀촌 등 시가 내포한 문제에 대해 약 4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와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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