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일손 부족 농가 위해 구슬땀... 봄철 농촌 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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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일손 부족 농가 위해 구슬땀... 봄철 농촌 일손 돕기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5.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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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근심 덜어주고 어려움 함께 극복
▲청송군 봄철 농촌일손돕기.(사진 청송군청 제공)
▲청송군 봄철 농촌일손돕기.(사진 청송군청 제공)

[청송군=안동뉴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가 진행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고령자, 부녀자, 독거농가, 장기환자 등 영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으로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등 150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인력 부족은 임금 상승으로 이어져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인력 부족으로 인한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공무원뿐만 아니라 기관 및 자생단체의 농촌 일손 돕기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로 인해 농번기만 되면 농촌의 시름이 깊어진다”며 “농가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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