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안동뉴스] 지난 13일 안동시 와룡면에서 비닐하우스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남겼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3분경 와룡면 가구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7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17㎡ 1동, 4륜 오토바이 1대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2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밤 11시 12분경에는 태리 목공예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6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129㎡ 창고 1동이 전소되고, 보관 중이던 목공예품와 기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60여 만 원의 피해를 남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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