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해 산재한 문화유산 재미있게 풀어 관심유발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에서는 25일 오후 2시 제2강의실(영상미디어센터 지하)에서 범바우골 이야기, 꾀보 며느리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이야기꾼양성교육 9기 경연대회 및 수료식을 실시했다.
때로는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이야기꾼도 자청하고 있으며, 또한 개인택시에 종사하며 교육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안동이야기택시’라는 이름의 동아리로 계속된 공부와 실생활에서의 안내꾼 역할도 해내고 있다.
안동에 산재한 문화유산과 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서 지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교육에 10기 교육도 오는 8월 9일(금)부터 20주간 실시된다고 하니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수강신청문의 : 안동문화원 85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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