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 구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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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 구성 운영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3.20 09: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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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안타까운 사건 발생 방지 위한 시민정신 필요

최근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동반 자살한 서울 송파구 세모녀 사연에 전 국민이 안타까워하는 가운데 안동시가 3월 한 달동안 부시장 책임하에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발굴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안동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은 지역내 공공기관, 민간단체,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지역네트워크를 형성해 활동하하게 된다.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은 사회복지공무원, 통리반장, 새마을부녀회장, 복지위원 등으로 발굴추진단을 구성하여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이 중점 조사할 대상자는 단전‧단수가구, 보험료체납자, 쪽방거주자 및 최근 복지급여 신청후 탈락가구 등이고,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내 민간자원과 연계한 지원도 실시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과 24개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서 우리 지역에서는 안타까운 사건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발굴추진단 뿐만 아니라 전 시민들이 환난상휼의 정신을 발휘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다함께 동참해 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시민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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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복지 2014-03-23 20:28:26
제대로 해주새요
말로만 복지하지 마시고 행복안동다운
피부에 와닿는 정책으로 승화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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