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도청 중심지인 안동시 강남동에서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희망과 인정 넘치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생단체 윷놀이대회가 3월 6일 10시부터 강남동 주민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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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다섯 번째 대회로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11개 기관ㆍ단체 회원 19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와 부녀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박귀숙 추진위원장(강남동부녀회장)은 “을미년 정월대보름과 새봄을 맞아 주민들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의미 있게 준비했다.”면서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과 소망의 잔치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린다고”라고 말했다.
윷놀이 중간에는 행운권 추첨을 해 당첨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펴 즐거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도 했다.
권영복 통우회장은 “이겨도 좋고 져도 기분 좋은 신명나는 윷놀이를 통해 강남동민이 함께 웃고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발전하는 강남동을 만드는데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권영규 강남동체육회장과 서정학 주민자치회장은 “윷놀이 대회를 개최해 준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윷놀이 대회를 계기로 동민이 다시 한 번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살기 좋고 아름다운 강남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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