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소장 오승희)가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식단으로부터 2014년도 ‘6ㆍ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1월 12일 국방부장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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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보건소 오승희 소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시단 신형기 유가족 탐문관 |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감식을 위한 시료채취를 전국 보건소를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 254개 보건소가 참여해 실시한 유전자 시료채취 실적은 9,459건에 달하며, 이들 보건소 중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전국 19개 보건소를 우수보건소로 선정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는 평소 6ㆍ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뿐 아니라 관련 홍보물 배부, 게시, 반상회보 게재 등 적극적 업무추진 및 협조로 이번에 국방부장관으로부터 우수보건소에 선정됐다.
한편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6ㆍ25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해 유가족에 대한 유전자 시료채취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유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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