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나트륨 줄이고, 건강 올리고‘ 영양교실 열어
안동병원은 환자를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고, 건강 올리고’ 영양교실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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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영양실은 이번 교실을 통해 개인의 나트륨 섭취정도를 인지하고, 나트륨 과잉섭취의 위험성과, 섭취량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나트륨 섭취 감량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개인별 짠맛 미각테스트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짜게 먹고 있는지 알려줌으로써 싱겁게 먹기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식품모형 및 식품교환표 전시, 실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일부 식품의 실제 나트륨 함유량 전시,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저염 식단과 레시피 등을 알렸다.
우리국민의 나트륨 일일 평균 섭취량은 4,831mg(소금 12g)으로,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권장량 2,000mg(소금 5g)보다 2.4배나 높은 수준이며, 나트륨 과잉 섭취는 고혈압, 뇌심혈관질환, 골다공증, 신장질환, 암, 비만 등 다양한 질병의 유병률을 증가시켜 사회적 비용을 상승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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