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1번지 경북, ‘창농·귀농·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오는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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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1번지 경북, ‘창농·귀농·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오는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8.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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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및 17개 시·군, 귀농 귀촌 도시민, 청장년층 유치 노력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고향사랑 박람회’.(사진 경북도청 제공)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고향사랑 박람회’.(사진 경북도청 제공)

[경북=안동뉴스] 경상북도는 30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공공기관, 농업회사법인, 농협 등 2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예비 귀농인들에게 농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제공된다.

1:1 귀농 상담존, 지자체 귀농관을 비롯해 고향사랑 특별관,  농업의 미래 먹거리를 소개하는 스마트산업·미래산업관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운영된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도 및 17개 시군에서 80여 명이 참가해 시도 중 가장 많은 부스를 운영하고,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최신 농업 트렌드와 귀농 및 청년 창농 지원 정책, 단계별 정착 교육 등 ‘귀농 1번지’ 경북도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은 지난해 1,911가구(2,451명)가 귀농하여 전국 1만 307가구의 18.5%가 경북으로 귀농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영농기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도 농가가 많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 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며, “귀농은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수단으로, 경북에 많은 도시민들이 귀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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