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물놀이장, 아이들 웃음으로 가득... 오는 8월 18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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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물놀이장, 아이들 웃음으로 가득... 오는 8월 18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7.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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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천리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안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야외물놀이장.(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야외물놀이장.(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 낙동강변 야외물놀이장이 무더위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하다.

시는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에 조립식 수영장과 유수풀, 바운스 슬라이드, 터널 샤워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물놀이장 옆 하천수를 이용한 자연형 물놀이장을 개장해 패달보트 체험, 물속 걷기 체험, 물고기 잡기 체험장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지난 19일 개장했으며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없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은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개장한 이래 닷새 동안 4천여 명이 찾는 등 미취학 안동부터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물놀이장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천리소하천에도 미취학 아동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물놀이장을 운영되고 있다. 평일 오전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원아를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하고 평일 오후와 주말·공휴일은 상시 개방해 운영된다.

한편 물놀이장 옆에서 오는 27일 에이핑크, QWER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가 열리고,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물놀이, 먹거리, 공연 등 더욱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2024 안동 수(水)페스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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