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로컬호스트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 관광실무자 교육생 11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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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로컬호스트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 관광실무자 교육생 11명 선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7.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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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체험분야 전문가 양성으로 안동관광 경쟁력 개선
▲2024 로컬호스트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강.(사진 안동시청 제공)
▲2024 로컬호스트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강.(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지난22일 안동대학교 복지관에서 2024 로컬호스트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로컬호스트 교육생을 비롯해 국립안동대학교 실무자, 안동시 관광정책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미요리연구소 김민선 대표의 관광 트렌드 특강, 소미당 고소미 대표의 관광체험 상품 이야기 등과 함께 교육생과 멘토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사업은 안동시 주최,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 융합교육센터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숙박·식음 분야의 로컬호스트 전문인력 12명을 양성해 물길스테이 등 안동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기획,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자기 주도적인 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안동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 및 체험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며, 관내 관광업(숙박·체험) 종사자 및 관계 실무자 교육생 11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총7회, 총 42시간 관광 체험상품의 기획·홍보·운영을 위한 전문가 강의와 맞춤형 멘토링,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동만의 특색을 가진 관광상품이 개발되길 바라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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